옥천군 '만남의 광장' 조성 급물살
옥천군 '만남의 광장' 조성 급물살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9.02.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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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대부분 매입… 다음달부터 토목공사
옥천군이 옥천읍 문정리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 옆에 추진중인 '만남의 광장'이 본격 조성된다.

군은 올해 말까지 30억원을 들여 옥천군청과 다목적회관 사이 1만7000여㎡의 터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다음달부터 토목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현재 '만남의 광장'이 조성될 부지를 대부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새로 조성할 '만남의 광장'에 승용차 30여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대형 분수 및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산, 오솔길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주차장 인근에 옥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농산물판매장을 건립하는 한편 상징물을 세워 옥천의 농산물과 지역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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