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 활성화 머리맞대
지역건설 활성화 머리맞대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9.02.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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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협의회서 대책 논의
청원군은 지난 20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2009년도 청원군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위원장 윤영현 부군수)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09년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실질적인 지역업체 생산 건설 자재 구매(사용), 지역건설업체 참여방안 등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관내 대규모 민간사업 및 공공 발주공사에 청원중소기업사업협동조합을 통해 각종 자격증과 시공능력이 있는 지역건설업체와 지역업체 생산 우수 제품, 건설 자재를 발주(시공)업체에 추천해 가격과 품질로 경쟁하면서 발주기업과 지역 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군은 2009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5대 추진방침으로 아파트, 공장 등 대규모 민간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양해각서(MOU) 체결 관 발주공사에 입찰 공고 및 계약 시 지역건설업 활성화 이행계약 특수조건 부여 지역업체 건설 자재 구매사용 활성화 행정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원군은 지난 2007년 12월2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아우토비전(Auto Vision·지역산업재생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지역건설산업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현재까지 7차에 걸쳐 13개 사업장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2008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부문 도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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