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대표자 회의 통해 일정 확정
'다음 K3리그' 2009시즌에 참가할 17개팀이 모두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서울 파발FC가 팀 사정으로 불참을 확정한 가운데 신생팀 서울 마르티스FC, 이천시민축구단, 청주 직지FC가 합류해 총 17개팀이 2009시즌 다음 K3리그에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마르티스FC는 강북구민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최근 송파구와 연고협약을 맺은 서울 유나이티드와 함께 새로운 'K3리그 서울더비'를 펼치게 돼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 직지FC는 그동안 '청주 솔베이지'라는 팀명으로 대회에 참가해 2007코니그린컵 우승, 2008하나은행장배 직장인 축구대회 4강을 달성한 강팀이다.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표자회의를 통해 리그 일정을 모두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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