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국무장관은 이날 아시아 순방의 첫 방문지인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서 13일 "북한이 핵무기 계획을 폐지한다면, 관계 정상화를 위한 평화협정을 맺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의 핑크빛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킴으로써 국제사회로부터 얻을 것이 더 많다고 느끼는 것 같다"며 미국의 제안에 대해 부정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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