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기초푸드뱅크는 구에서 성우보육원에 위탁 운영하며 700만원(시비 50% 구비50%)의 보조비를 투입해 기부업체 식품 등을 기증받아 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날 협약식은 송촌동 파리크라상 영업4본부를 대덕구기초푸드뱅크 기부처로 등록함에 따라 제빵사 실습생이 당일 생산한 제빵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내 결식 문제를 완화시킬 전망이다. 파리크라상 영업4본부는 지난 1월부터 대덕구기초푸드뱅크에 빵을 기부해 왔고 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됐으며, 한달동안 약 5000여개의 빵을 공급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빵이 대덕구 곳곳에 전달되어 경제가 어려운 시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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