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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밴쿠버에서 열린 '2009 국제 빙상 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 선수권 대회' 갈라쇼에서도 금빛 실력을 발휘했다. 린다 에더의 '골드'에 맞춰 아름답고 우아한 연기를 한 김연아는 표정연기와 스텝 손 동작 하나 하나까지 예술의 혼을 불태웠다. 김연아는 여자 싱글 선수로는 유일하게 앙코르를 받아 쇼트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죽음의 무도' 하이라이트 부분을 연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