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억 들여 대책추진
겨울 가뭄이 심한 산간·오지 마을 21곳에 20억원이 지원돼 관정개발 등 급수대책이 추진된다.충북도에 따르면 겨울철마다 식수난을 겪는 지역에 대한 소규모급수시설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 받아 가뭄 급수대책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이에 따라 20억원을 시·군에 긴급지원해 소형관정, 송수관로 매설, 배수지설치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내에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은 모두 29개소로 15개소는 제한급수, 14개소는 운반급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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