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뚫린 민주당 대전시당
벽 뚫린 민주당 대전시당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2.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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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 침입… 도난물품 없어
한 괴한이 민주당 대전시당의 벽을 뚫고 침입,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6일 민주당 대전시당과 경찰에 따르면 5일 오후 7시에서 다음날 오전 8시 사이에 괴한이 침입했다.

이 괴한은 시당 교육관 창문을 통해 들어온 뒤 석고벽 칸막이를 부수고 시당사무실에 잠입했다.

괴한에 의해 책상서랍, 캐비닛의 시건장치 등이 파손했으나 도난당한 물품은 없었다고 시당은 전했다.

시당 관계자는 "오전에 출근해보니 누군가 벽을 뚫고 들어 온 것 같아 경찰에 신고했다"며 "여기저기 뒤진 흔적이 있었으나 물품은 물론 주요 문서 등은 그대로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탐문과 유사범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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