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연예계는 '출산 중'
기축년 연예계는 '출산 중'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2.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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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손태영·7일 김학도 잇따라 득남 기쁨
왕빛나 · 홍은희 · 이승연 등도 출산 '눈앞'

2009년을 맞아 톱스타들의 출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 배우 손태영과 개그맨 김학도가 잇따라 '득남'의 기쁨을 맛보면서 지난 1월 박경림, 김희선, 전도연에 이어 2월에도 출산 소식을 이어갔다.

먼저, 손태영은 지난 6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손태영의 한 측근은 "지난 6일 오후 손태영이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의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당초 출산 예정일은 오는 28일로 알려졌으나, 손태영은 출산예정일보다 3주 빨리 아이를 낳게 됐다. 또 하루 뒤인 지난 7일에는 개그맨 김학도가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지난 7일 오전 경기도 분당 차병원에서 11살 연하의 프로 바둑기사 한해원씨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은 김학도는 "0시쯤에 아내가 산기를 느껴 병원에 갔다. 그리고 2시간여 만에 2.77의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김학도는 "아내가 진통을 많이 하지 않고 순산해 다행"이라며 "아이는 나보다는 우리 어머니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한편, 왕빛나, 홍은희, 이승연, 정혜영 등도 올 해 출산을 앞두고 있어 기축년 한 해 연예계의 출산 소식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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