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다목적회관 건립 등
옥천군은 올해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에 64억3000만원의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 다목적회관과 순환버스 구입 등 복지사업을 전개한다.읍면별 지원액을 보면 옥천읍 9억7180만원, 동이면 10억9590만원, 안남면 5억7660만원, 안내면 8억3030만원, 청성면 7억320만원, 이원면 8억8020만원, 군서면 4억840만원, 군북면 9억6290만원 등이다.
군은 동이면에 다목적회관을, 안내면에는 종합복지관을 짓고, 안남면에는 오지마을 순환버스를 구입해주는 등 513건의 환경개선과 복지증진사업을 펼 예정이다.
군은 이달 중에 사업비를 집행해 늦어도 3월에는 각종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지난 2003년부터 금강 하류지역에서 거둔 물이용부담금(1톤당 160원)으로 조성한 수계관리기금에서 해마다 60억원 안팎의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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