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7시5분쯤 음성군 음성읍 용산5리 김모씨(54)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4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화재로 727 규모의 양계장 1동이 모두 타고, 893 규모의 양계장이 반 정도 불에 탔으며, 병아리 5만여마리가 소사해 4억여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8시20분쯤 진화됐다. 화재 당시 양계장 내에서 작업하던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시설 과부하를 원인으로 보고 자세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