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 유치 인원도 연 600명 300명으로 완화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지 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포상 유치인원을 연간 600명에서 300명으로 완화하는 등 외지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쏟고 있다.
또 2006년부터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100명이상 유치할 경우 1인당 2000원의 보상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시는 이어 유치인원(30명이상)조건을 완화하고 여행사와 민간단체, 공무원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등 연말에 가장 공헌도가 큰 대상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이뿐 아니라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 일반단체 등 세미나와 연수회에도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외지 관광객을 위한 숙박, 향토음식 등 관광업체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효과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광객을 유치한 8개 여행사에 1400만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한 데 이어 7개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외지방문객 유치실적이 우수한 직원(1명)도 표창했다. /충주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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