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결과 사회복지계열이 4.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도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특히 편입학 모집에는 컴퓨터공학계열, 경영학과가 각각 10대 1, 부동산학과가 9대 1 등 평균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지원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지원자가 63%, 30대가 41%, 사무직이 20%, 전문대졸 이상이 10%를 차지하는 등 직장인들이 경기불황 속에서도 재취업, 자기계발을 위해 많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경기지역 지원자가 33%를 차지하는 등 대구경북 외 지역 지원자가 65%로 대구소재 대학이지만 전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현석 입시홍보처장은 “지난해 교과부의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고 주문식 교육 과정 운영, 매학기 기업 장학금 지급 등이 다른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되면서 지원자가 많이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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