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용역비 1억 확보
빠르면 2011년 착공될 듯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 인근에 항공관련시설을 집적한 항공복합산업단지 조성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11일 청주공항활성화를 위해 공항 인근에 50만규모의 항공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타당성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1억원의 연구용역비를 확보했다.
연구용역 항목은 항공복합산업단지 위치, 토지이용계획, 개발방식, 수요조사, 관련 법률 검토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용역결과 사업추진이 적정하다고 판단되면 산업단지 지정 등 제반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빠르면 오는 2011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