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민원 최소화 중점
공주시가 올해 발주예정인 각종 개발사업을 적기에 발주하고자 전문기술을 가진 시 자체 설계팀을 본격 가동했다. 공주시는 5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각종 개발사업을 조기에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시 자체설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계대상은 본청 및 읍·면·동의 각종 개발사업 중 2000만원 이하 소규모사업과 자체설계가 가능한 사업으로, 총 156건 26억7000만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자체 설계팀 가동으로 설계용역의 예산절감, 공무원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현지 조사, 측량·설계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민원 최소화에 중점을 두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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