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공주시장, 대전서 농·특산물 홍보
이준원 공주시장이 공주배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이 시장은 6일 오후 대전시 노은동 중앙청과와 오정동 대전농협 공판장을 찾아 공주 통천포배 등 농산물의 경매상황과 유통현장을 둘러보고 우수한 공주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이 시장을 비롯 김영만 농협공주시지부장, 김종철 사곡농협장 등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참석해 지역에서 출하한 배의 경매과정을 둘러보고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공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이날에는 농협공판장 중도매인 등 관계자와 출하 농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농산물 출하 동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청취와 함께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이 시장의 경매현장 방문은 지난해 11월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 이은 두 번째로,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출하 농업인과 호흡을 같이 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명렬 농업유통담당은 "이번 방문을 통해 규격화된 계통출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산농민들과 힘을 합해 유통구조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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