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은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세관 선포식을 7일 한라공조(주) 등 수출입업체 임직원, 관세사와 대전세관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강태일 대전세관장은 "청렴인증세관에 걸맞은 깨끗하고 모범적인 관세행정을 실현하고, 민과 관이 하나 되어 대전·충청지역을 전국에서 수출입활동을 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렴세관 인증제도는 관세청이 전 직원의 청렴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국민에 대한 세관의 청렴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2006년 3월 도입한 제도로, 매년 청렴도 측정에서 상위 20%에 해당하고 청렴지수 9.0 이상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세관을 청렴인증세관으로 선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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