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발전사업 끝까지 추진"
"충북 발전사업 끝까지 추진"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9.01.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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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민에 드리는 글'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시종·사진)은 4일 이명박 정부의 민간독재와 수도권규제완화를 저지하고, 행복도시, 혁신도시 등 충북발전을 위한 사업을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충북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지난해 치러진 총선에서 도민들이 국회의원 6명을 당선시켜 민주당은 정통성과 긍지를 부여받은 한 해였으나, 경기 침체와 이명박 정부의 정책 실패로 서민들은 힘들고 암울한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지금 대한민국은 1% 부자들만의 나라로, 재벌만을 위한 나라로, 수도권 중심 나라로 변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특히 "이명박 정부는 재벌방송법, 재벌은행법, 마스크처벌법, 휴대폰도청법, 네티즌통제법, 안기부부활법 등 'MB악법'으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인권을 말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민간독재를 막아 국민 인권을 지키고, 수도권규제완화를 기필코 저지해 충북발전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행복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충북의 사업을 끝까지 추진해 후손들에게 좋은 터전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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