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중 제천부시장
"세계 속에 우뚝 서는 한방 건강도시 제천을 위해 미력하나마 역량과 힘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김광중 제18대 제천시 신임 부시장(사진)은 2일 제천에서의 첫 집무를 시작한다.
김 부시장은 증평 출신으로 한성고등학교와 동국대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1985년 기술고시 21회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총무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1987년 충청북도에 전입해 도유림사업소장, 녹지과장, 산림환경연구소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통상외교팀장, 산림녹지과장 등 20여년을 산림녹지분야에서 일해 온 베테랑이다.
김 부시장은 외유내강형의 성격으로 일 중심의 합리적인 행정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모를 모시고 있는 김 부시장은 박순연씨(45)를 부인으로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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