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상사업비 11억 확보 쾌거
제천시 상사업비 11억 확보 쾌거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8.12.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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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산촌 사업 우수상 등 34개 분야 수상
제천시가 올해 정부와 충북도 등이 실시한 행정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신활력사업 평가 34개 분야에서 수상해 시상금으로 11억12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방재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상반기 지방물가안정 추진 평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복지종합평가에서도 상사업비 6000만원을 받았다.

또 농정분야에서 소도읍 육성사업평가 상사업비로 1억5000만원을 받았고 산림청 주관 우수산촌 생태마을 사업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시상금 4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충북도 평가에서 재정운영 최우수, 일자리창출 최우수, 세외수입평가 최우수 등 모두 13개의 상을 받으면서 8000만원의 상사업비와 3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밖에도 엄태영 제천시장 차세대CEO 대상, 에코세라피 건강특구지정, 2단계 지역연고 진흥사업 선정, WHO 건강도시연맹 가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살기 좋고 수준높은 도시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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