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물 이용하고 일자리 만들고
부산물 이용하고 일자리 만들고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8.12.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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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억4천만원 투입 산림 수집단 운영
산림자원이 풍부한 괴산군이 산림 부산물을 이용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 산림부산물 수집단(30명)을 구성하고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농가 난방비 절감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이 자랑하는 산림 가꾸기도 적극 추진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군은 특히 주민들이 사용하는 화목겸용 보일러의 경우 산림 부산물을 지원해 기존 유류 소비를 60% 줄여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겨울 난방비를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유도키로 했다.

한편 군이 올해 사업비 2200여만원을 투입해 15농가에 15대의 화목겸용보일러를 설치, 지원한 결과,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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