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단 비즈니스센터 예산 10억 확정
청주산단 비즈니스센터 예산 10억 확정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8.12.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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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의원 "기업유치 장점 작용 … 부활 신호탄"
국회 노영민 의원(민주당 청주 흥덕을·사진)은 15일 청주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건립 초기예산 10억원이 2009년 정부 예산에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하는 비즈니스센터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뿐만 아니라 근로자 편의시설도 제공해 단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예산 확보로 청주산단 아파트형공장 사업 추진에도 상당한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간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정부안에 없던 예산을 추가 반영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청주산단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당위성을 설득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또 "첨단 배후시설을 갖춘 청주산단은 1, 2단지 민간 아파트형공장 건설 및 입주 기업 유치에 큰 장점으로 작용해 청주산단 부활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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