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성 충북지방청장이 지난 8일 출근길 극심한 교통혼잡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해당 경찰서장과 경찰관에게 전화를 걸어 불호령. 이 청장은 전화를 걸어 "출근길 시민들이 교통혼잡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경찰관의 모습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며 질책했다는 후문.
이처럼 이 청장이 불호령을 내린 것은 지방청 인근 도로가 사고여파로 1시간가량 극심한 혼잡을 빚는 상황을 도로 한 가운데서 직접 목격했기 때문.
특히 이 청장은 출근길 교통혼잡으로 이날 오전 9시에 예정돼 있던 화상간부회의에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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