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출신 연예인 태안 알리기 나섰다
충청출신 연예인 태안 알리기 나섰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2.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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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최주봉 등 20명 홍보대사 위촉… 방송서 꽃박람회 소개
대전·충남지역 출신 연예인 20명이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홍보대사로 뛴다.

충남도는 10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완구 충남도지사, 김종구 안면도꽃박람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견 탤런트 현석, 양금석, 최주봉과 희극인 김성남, 가수 김세레나, 국악인 김덕수 등 유명연예인 20명에게 꽃박람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연예인 홍보대사는 지난해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안 지역주민들에게 안면도꽃박람회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경제활성화를 유도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은 탤런트(10명)=김형자, 나한일, 이원발, 최주봉, 유승봉, 현석, 양금석, 박칠용, 홍석천, 정흥채 가수(3명)=배일호, 김국환, 김세레나 희극인(4명)=최양락, 김학래, 이창명, 김성남 국악인(2명)=김덕수(부여), 이광수(예산) 비보이(1팀)=리버스쿠루 등 20명이다.

이완구 지사는 "지난해 서해안 유류피해를 7개월만에 복구하고 여름에 해수욕장을 개장할 수 있게 한 것은 전 국민이 서해안, 특히 태안에 보내준 따뜻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예홍보 대사로 위촉된 연예인들은 각종 방송 및 언론매체 인터뷰나 방송 프로그램 출연시 태안 안면도와 꽃박람회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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