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산농협 농어촌발전 대상
당진 송산농협 농어촌발전 대상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8.12.10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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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부문 수상… 해나루쌀 홍보
당진 송산농협(조합장 장정식)이 9일 열린 제16회 충남도 농어촌 발전대상 시책부문 시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송산농협은 농산 수출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얻어 국내외에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송산농협은 그동안 국제수준의 품질환경경영시스템인 ISO 9001과 ISO 14001인증으로 2007년부터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 7개국에 해나루쌀 109톤을 수출해 26만달러의 외화를 획득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당진군과 함께 농약잔류, DNA 검사 등 품질검사를 실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올해 농어촌 발전대상은 지난 9월 시·군과 관련단체로부터 31명을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공적심사를 거쳐 지난달 18일 농어민단체, 학계, 유관기관장들로 구성된 심사위에서 부문별 수상자 15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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