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여객, 교통문화발전 국무총리상
당진여객, 교통문화발전 국무총리상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8.12.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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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8년 무사고 365일 달성 등 높이평가
당진여객(대표 윤수일·사진)이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군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2008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당진여객이 국무총리 기관 표창 대상으로 최종 결정됐다.

당진여객은 지난 2000년 3월부터 '무사고 365일' 추진운동을 펼친 결과 지난 2005∼2008년까지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그 결과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국토해양부와 충남도가 선정하는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10월부터 군의 행정지원 아래 당진여객은 '농어촌 버스요금 단일화' 추진에 따라 이용객수의 증가는 물론 운전자의 구간별 요금계산 압박에서 벗어나 안전운행에 전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당진여객은 8년 동안 노사분규 제로에 성공했으며 근로자 복지환경개선에 앞장서 선진 노사관계를 정립하기도 했다.

한편 시상식은 5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과, 시민단체, 운수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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