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 무난히 본선진출… 박빙예상
강팀 무난히 본선진출… 박빙예상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8.12.03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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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다섯째날
축구 운호·청석고·부강공고 16강 막차

본선팀 확정… 오늘부터 결승진출 혈전


청주 운호고와 청원 부강공고, 청주 청석고가 16강행 막차를 탔다.

운호고는 3일 열린 수능생을 위한 2008 고3 학교스포츠클럽축구·농구대회 축구 4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부강공고를 4대2로 꺾고 조 1위로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부강공고는 비록 이날 패했지만 같은 조 청석고가 충북고와 득점 없이 비겨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고, 청석고는 조 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축구, 농구 본선 진출팀이 모두 가려져 4일부터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축구는 4일 오전 9시부터 청주농고와 충북공고에서 16강∼8강∼4강전을 펼치며, 농구 종목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신흥고에서 8강∼4강전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 결승전과 3∼4위전은 5일 축구는 충북대에서, 농구는 신흥고에서 각각 펼쳐지며, 시상식은 같은 날 충북대에서 두 종목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본선 토너먼트부터는 청주시 흥덕, 상당보건소와 청원군보건소가 참가선수 응급처치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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