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공동주택 건설 본격화
당진군 공동주택 건설 본격화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8.11.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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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대덕수청지구 2831세대 사업신청 완료
당진군의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대한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75만4000㎡ 규모의 우두지구와 69만5000㎡ 규모의 대덕수청지구에 주택공사가 건설하기로 한 2831세대의 공동주택 사업신청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주공이 이달 신청한 사업계획을 보면 우두지구에 최대 20층 16개동에 1867세대의 국민임대주택과 일반공동주택 7개동 610세대를 건설하고 대덕수청지구에는 4개동 354세대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우두지구에 들어서는 1867세대의 임대주택 건설사업 현황을 보면 8만1768㎡의 대지면적에 사업비 2081억원을 투입해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13년 이전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덕수청지구에 35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사업도 빠르면 내년에 착공해 2010년에 준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대주택은 33∼51㎡ 규모로, 일반공동주택은 우두·대덕수청지구 모두 59㎡형으로 건립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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