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나루쌀' 명품화 성과 가시화
'당진 해나루쌀' 명품화 성과 가시화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8.11.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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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1위·고품질 쌀 생산 최우수 등 위업
당진군의 명품 '해나루쌀'이 올해 들어 경쟁력의 확보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힘써온 성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당진군이 12만7000톤으로 전국 쌀생산량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충남도 주관의 '고품질 쌀 생산·유통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달초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의 '고품질쌀 브랜드 평가'에서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육성사업 대상자로 결정됐다.

이에따라 해나루쌀은 내년도에 국비 8억8000만원과 지방비 4억8000만원, 자부담 8억4000만원 등 사업비 22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의 주체는 탑 브랜드인 '탑 라이스'와 '해나루쌀'의 생산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신평농협RPC(조합장 한석우)에서 추진하게 되며, 당진군의 쌀 생산·판매와 경쟁력 부문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 신청은 전국적으로 50여개 시·군에서 신청해 당진군을 비롯 강원 횡성, 전북 익산, 전남 영암·장성, 경북 경주·안동, 경남 김해, 의령 등 전국에서 9개 시·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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