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전문화 조성 앞장
지역사회 건전문화 조성 앞장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8.11.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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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바르게살기운동, 바른 삶 실천 다짐대회
연기군 지역사회 선도 및 건전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짐대회가 다채롭게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연기군협의회(회장 정태조)는 지난 21일 연기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한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바른 삶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국민정신운동 재정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유공자로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연기군협의회 김봉주 위원 등 9명이 연기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연기협의회장상으로 각박한 세태 속에서도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생활로 타의 귀감이 되는 조치원읍 이덕례씨 외 7가정이 모범가정상과 부상을, 중앙회장상에는 동면 김정례 위원장 외 2인, 도지회장상에는 조철환 부회장 외 5인, 군협의회장상에는 김정예 회원 외 8명이 각각 표창장 및 표창패를 받았다.

특히 김은정 사무국장으로부터 여성도의교실운영, 환경보호 녹색운동, 의식개혁운동, 청소년 선도활동, 이동목욕자원봉사 등 올해 바르게살기운동에 대한 실적 보고와 김봉주 연기군협의회원의 이동목욕봉사에 대한 사례 발표로 훈훈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 밖에도 풍물 등 축하공연과 회원 장기자랑 등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자체 평가하고, 내년에도 새로운 군민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회원 상호 간의 의지를 결집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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