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은 이날 "지난 9월 현재 충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2.6%인 19만1300여명에 달하고, 괴산·보은·영동군은 전체인구의 20%가 넘는다"며 "그러나 OECD 국가 중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비참하게 산다는 조사까지 있고, 상당수는 분노와 서운함, 소외감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이에따라 "노인취업을 적극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관련법 시행령 개정에 충북도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어 "충북노인연합회의 독자 사무실이 필요하고, 자체회관 건립이 어렵다면 현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조례를 개정해 노인회 전용회관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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