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산단 입주기업 챙기기 나섰다
당진군, 산단 입주기업 챙기기 나섰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8.11.19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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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여건조성·애로사항 접수
당진군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을 위해 여건조성과 애로사항 접수 등 각별한 기업 챙기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는 올해초 산업단지내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14곳에 1억800만원을 투입해 도로확장과 옹벽공사, 가로등 교체, 상수도 배관공사 등을 추진 완료했다.

지난 18일에는 7개 산업단지 6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산업단지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산업시책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산업단지협의회는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동시에 지역에 둥지를 튼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혜택안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협의회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골자로 하는 어떠한 시책도 수용할 수 없으며 도산 일로에 있는 지방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 의무적 구매 확대 병역특례업체 선정 가산점 부여 등 실질적 대책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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