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는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우유의 기술을 토대로 '맛이 없고 싱겁다'는 저지방 우유의 통념을 깨는 진하고 고소한 맛의 '청정 저지방우유(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동후디스 청정 저지방우유'는 일반우유보다 약 40% 지방함량을 낮춰 유지방 함량을 1.5%이하로 만든 프리미엄 저지방우유로 비만한 어린이나 다이어트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강원도가 인증한 청정농장에서 1A등급보다 10배 더 깨끗한 원유만을 엄선, 지방 함량을 낮추고 저온살균(LTLT/63에서 30분간 살균) 및 일동후디스가 독자개발, 특허출원한 DT공법(Double deodorization Technology)으로 만들어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신선함이 우수하다. 가격은 1000 3900원, 200 1100원이다.

일동후디스의 김인호 이사는 "저지방우유에 관한 소비자 조사 결과 맛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점에 착안해 일동후디스 식품연구소의 축적된 노하우로 지방의 함량은 낮추되 진하고 고소한 맛은 살린 청정 저지방우유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