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첫사랑 중국판 리메이크
드라마 첫사랑 중국판 리메이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1.0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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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여개 케이블TV서 방송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했던 드라마 '첫사랑'이 중국 판으로 다시 만들어진다.

1998년 당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첫사랑'의 중국판 리메이크 제작 계약을 위한 조인식이 저작권자 KBS미디어, 공동제작사 블루스톰, 중국의 유가 국제 영시문화전파 유한공사,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5일 오후 경남 진주시 동방호텔 사파이어 홀에서 열렸다.

KBS미디어 장성환 대표이사는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양국간의 교류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판 '첫사랑'에서 최수종이 맡았던 역은 '첸', 배용준 역은 '황샤오밍', 이승연 역은 '린신루', 이혜영 역은 '동지에' 가 주연을 맡는다.

완성된 후에는 중국 내 56개 지상파 또는 위성 성시(城市)급 방송사에 1차 방영될 예정이며 2차·3차로 중국 내 지시급 220개 지상파 방송사는 물론 현급 2200여개의 케이블 방송사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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