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전 충북지사 우관상 수상
이원종 전 충북지사 우관상 수상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8.11.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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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회, 성균관대서 시상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가 우관상(又觀賞)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성균관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우관 이정규 선생 기념사업회는 공직에 투신한 후 서울특별시장, 충북도지사를 역임하며 청백리로 일관한 점, 평생 자유사회 구현을 위해 이바지 한 점 등 공로를 인정해 이 전지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우관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육영사업가인 이정규 선생(1897∼1984년· 성균관대 제7대총장)의 유지를 기린 상이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1988년부터 해마다 사회각계에서 공적을 쌓은 인물 1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대학동문과 기념사업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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