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회, 성균관대서 시상
우관 이정규 선생 기념사업회는 공직에 투신한 후 서울특별시장, 충북도지사를 역임하며 청백리로 일관한 점, 평생 자유사회 구현을 위해 이바지 한 점 등 공로를 인정해 이 전지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우관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육영사업가인 이정규 선생(1897∼1984년· 성균관대 제7대총장)의 유지를 기린 상이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1988년부터 해마다 사회각계에서 공적을 쌓은 인물 1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대학동문과 기념사업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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