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양식어업 메카 자리매김
태안군 양식어업 메카 자리매김
  • 이수홍 기자
  • 승인 2008.11.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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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바지락 등 양식장 466개 면허등록
태안군이 전국 최고의 자연산 수산물 집산지 명성을 양식어업의 메카로도 이어가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군에 면허 등록된 양식장은 총 446개로 그 종류도 굴·바지락·피조개·전복 등 패류는 물론 김·톳 등 해조류, 해삼·새우 등 어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 가운데 패류는 전체 양식장의 56%(253개)에 달하고 어류 양식장이 43개에 이른다.

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양식되는 바지락이나 굴 이외에도 톳, 가무락, 미역, 다시마, 피조개 등 희귀종은 물론 심지어 갯지렁이까지 양식되고 있는 그야말로 양식어업의 천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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