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노래가 흐르는 '10월의 마지막 밤'
시와 노래가 흐르는 '10월의 마지막 밤'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10.3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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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문학회, 오늘 詩·月·愛 문화 한마당… 신간서적 기증도
시와 달과 사랑으로 여는 문화 한마당이 10월의 마지막 밤을 수놓는다.

대전중구문학회는 문화의 달을 맞아 책과 만나는 '詩·月·愛 문화 한마당'을 31일 오후 6시 30분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무대(중구청, 도청 앞)에서 개최한다.

제1부는 축하공연으로 시낭송과 대금연주, 대금과 가야금이 만날 때 등 국악을 연주한다.

또 김애경씨가 오델미오아바토벤 이태리 가곡을, 정지석 대덕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오카리나 연주를, 신익현 김혜숙 시인이 시낭송을 들려준다.

특히 10월의 마지막 밤을 노래한 '잊혀진 계절'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소프라노 정지영씨의 노래로 선사한다.

이어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문학 교류를 갖는다.

이날 행사중 부대행사로 중구문학회 회원들이 출간한 신간서적을 저자가 직접 사인하여 구민들에게 즉석에서 무료로 기증한다.

또 한남대 원유동 교수의 판화공예작품전시회도 열어 가을 속에 꽃핀 예술의 향기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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