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이어 대만서도 음반차트 1위
지난 17일 대만 현지에서 발매된 동방신기 4집 앨범 '미로틱'은 출시 1주일 만에 G-MUSIC 펑윈방(風雲榜), FIVE MUSIC, CC RECORD 등 대만의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G-MUSIC 펑윈방은 대만 최고의 음반판매량 집계차트로, 동방신기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의 음반판매량을 집계한 10월 셋째주 아시아음악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으며, 전체판매량을 백분율로 환산한 점유율도 57.98%로 독보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동방신기는 국내에서도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일본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동방신기 소속사 관계자는 "국내에 이어 아시아 각국에서도 정상 행진을 펼치고 있다"며 "이것은 아시아 전역에 부는 '주문-미로틱'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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