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적실 환상의 하모니
가을밤 적실 환상의 하모니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10.2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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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주예술의전당서 충북합창제
가을밤을 화합의 하모니로 물들일 '충북합창제'가 27일 저녁 7시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충북합창연합회(회장 이래근)가 주관해 열리는 이 대회는 충북도에 소재한 7개 합창단 400여명이 참여해 합창 축제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는 통합적으로 가졌던 경연에서 2개 부문별로 나눠 연주합창단과 지역 작곡가들의 창작곡을 들려준다.

참가팀으로는 혼성 합창단으로 금천교회연합찬양대(청주)와 여성 합창단에는 진천해오름합창단과 청주레이디스싱어즈가 참가한다.

남성합창단으로는 바인남성합창단과 청주남성합창단이, 소년소녀합창단으로는 KBS충주어린이합창단과 증평 한별이 합창단이 참가해 합창의 매력을 들려준다.

창작부문에는 지역의 작곡가 김영애, 정가건, 이래근씨 등이 작곡한 곡을 3개 단체가 참가해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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