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10위권 진입 다짐
도민체전 10위권 진입 다짐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8.10.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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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선수단 결단식… 검도·궁도 등 메달 예상
연기군이 23∼26일 4일간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중위권 입상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군은 23일 오후 2시 군민체육관에서 남궁주 연기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체육관계자,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기군 선수단은 유도와 역도를 제외한 15개 종목 선수 280명, 임원 102명 등 총 382명이 출전하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종합성적 10위권 이내를 목표로 연초부터 종목별로 강화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등 온 힘을 기울여 왔다.

특히 우수선수 선발, 경기력 및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성적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질적 수준 향상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군은 전통적으로 강세 종목인 검도, 궁도, 게이트볼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 밖의 종목도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 현재의 컨디션을 이어간다면 목표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 논산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목표인 10위권 이내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선수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많은 군민이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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