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서장 강병로)가 지난 10일 증평지구대 지역치안협의회·유흥업주와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법질서 확립을 위해 상호 협조를 다졌다.
이날 이창민 괴산서 수사과장과 증평지역 유흥업주(13명)들은 '경찰과 유흥업주와의 간담회'를 열고 조직폭력배의 피해 사례 및 신고, 포상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괴산서는 이 자리에서 조직폭력배의 활동무대로 알려진 유흥업소와 휴게텔업소를 대상으로 폭력배들의 폭행, 갈취행위 등에 대한 피해 첩보, 사례 등을 적극 신고하거나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