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2년쯤이면 국내 수소연료전지차가 적은 양이지만 상용화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기아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 안병기 수석연구원은 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연료 전지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한·미 공동 세미나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연료전지 자동차 개발동향'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수석연구원은 "장기적인 FCEV 로드맵을 작성, 연구개발단계(2003년), 프로토타입(prototype·시험 제작)개발단계, 그리고 2012년 소량생산단계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