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공채소식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10월은 일정이 많아 구직자들이 자칫 필요한 기업의 채용소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10월 들어 대기업들도 인재를 본격 모집하고 있어 하루에도 여러 기업의 서류 전형이 마감되기도 한다.

따라서 구직자들은 날짜별로 지원 기업들의 일정을 빠짐없이 체크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의 '공채달력 서비스'에 따르면 7일 LG화학(신입), CJ그룹(신입), 경남은행(신입) 등에서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8일에는 케피코(신입·경력), Hitach-LG(인사부문 신입), 포스텍(신입·경력), 유비케어(신입·경력) 등이 있다.

이어 오는 9일에는 엔씨소프트(신입), 이노션(신입)이, 10일에는 동부그룹(신입), 금호아시아나그룹(신입), 제일상호저축은행(신입), KT&G(디자이너 신입), 한국투자신탁운용(신입), TSST(신입) 등의 서류전형 마감을 예정하고 있다.

주말인 오는 12일 일요일에는 동우화인켐(신입·경력), 한국야쿠르트(신입), 대성(신입·경력), 삼성네트웍스(경력), 메가박스(신입)가 서류전형을 끝낸다.

웅진그룹(신입), 푸르덴셜투자증권(신입), 대우정보시스템(신입), 고려해운(신입·경력)은 오는 13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이어 오는 14일은 아모레퍼시픽(신입), 현대카드(신입·경력), 한국금융연수원(신입)이, 15일은 LS그룹(신입·경력), KCC(신입.경력)가, 16일에는 현대해상화재보험(신입), 17일에는 롯데그룹(신입), 대웅제약(신입)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넷째주가 시작되는 dhsms 19일에는 대한항공(신입), 동양제철화학(신입), 토마토저축은행(신입·경력)이, 20일 코리안리재보험(신입·경력), 26일 SK텔레시스(신입)의 서류전형이 각각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