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 활성화 현장 목소리 듣는다
농공단지 활성화 현장 목소리 듣는다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8.10.0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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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중기진흥공단 이사장 오늘 충북방문
농공단지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기우(사진) 이사장이 7일 충북지역을 방문, 일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 이사장은 이날 진천 이월전기전자 농공단지를 방문, 충북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20명과 간담회를 갖고 농공단지에 대한 지원제도 활성화 대책을 마련한다.

간담회 후 최근 수도권에서 진천으로 이전한 전선제조업체인 (주)동일전선(대표이사 김복관,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 (주)대우석도(대표이사 황승연), (주)세미텍(대표이사 김원용)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실상을 파악하고 기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이어 이 이사장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에 들러 정책자금업무상황, 키코 손실업체 상황, 지역경제동향 및 현장애로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 충북지역이 수도권 중견기업들의 이전 희망지역으로 각광받아 공장이전이 증가하는 만큼 이전기업이 공장신축, 설비투자 등에 애로가 없도록 신속히 대처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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