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16 축구선수권대회
한국 16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이번 대회 최다골 차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6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MHSK경기장에서 열린 2008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9대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2차전이 치러지고 있는 현재, 대회 최다골 차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1차전에서 인도를 5대2로 대파한 뒤, 다시 1승을 추가해 승점 6점(골득실 +12)으로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은 8일 밤 11시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3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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