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민원행정 이제는 '감동시대'
동구 민원행정 이제는 '감동시대'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10.02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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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민씨 3분기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
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전국 제일의 친절한 구청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2008년 3/4분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백유민(신인동 주민센터, 사회 8급·여·사진)씨를 선발했다.

동구는 "백씨가 신인동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면서 센터 방문 기초수급자 등 민원인을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하고 민원 처리에 있어서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등 친절과 봉사행정으로 지역 주민에게 헌신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구는 2일 직원 정례조회시 백씨에게 표창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행운의 열쇠를 전달할 예정이며 공무원 해외연수 등에도 우선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 청사 출입문 등에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백씨의 사진을 게시해 직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선정된 백유민씨는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해야 될 도리를 다 했을 뿐인데 주민들과 동료 직원들이 이렇게 좋은 평가를 해 줘서 감사하다" 며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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