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백차승(28)은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째를 노렸지만 경기 도중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백차승은 0-0으로 맞서던 3회 1루수 앞 땅볼을 친 피츠버그의 첫 타자 네이크 맥라우스를 1루 베이스 커버로 잡아낸 뒤 갑자기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웨이드 르블랑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이로써 백차승은 올 시즌 성적은 6승10패를 유지했고. 평균자책점은 4.79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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