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평생학습축제 개막… 다양한 작품 전시
'제5회 충북도평생학습축제'개막식이 25일 오후 2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렸다. '평생학습, 희망 찾는 자기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학습교육센터에서 익힌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전시회와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실내악 여우(女友) 동아리와 괴산도서관 웰빙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도내 23개 평생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 기간에는 도내 23개 평생교육기관에서 출품한 서예, 한국화, 미술 펠트 등 292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야외공연장에 마련된 상설체험관에서는 펠트 폴리머클레이 풍선아트 수지침 오카리나 천연비누 만들기 점핑클레이 등 28개 기관이 마련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축제 둘째 날은 충북중앙도서관 동극 팀의 '혹부리영감과 도깨비' 공연과 제천 남당초 평생학습센터의 댄스스포츠 공연 등 도내 10개 기관 11개 팀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은 청주지역 초등학생 5학년 100여명이 참여하는 독서 골든벨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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