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마야구 지존 가린다
청주 아마야구 지존 가린다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8.09.26 2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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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기 생활체육야구 28일 개막
청주지역 아마추어야구 최강팀은 누가 될까.

제2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 청주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한다. 25일 시생활체육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모두 34개팀 635명의 선수들이 참가, 청주야구장·세광고야구장·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 등 3곳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7회까지 진행되며, 무승부일 경우에는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치기'에 들어간다. 단 시간제한이 적용돼 경기 시작 후 1시간50분 후에는 새로운 이닝을 진행할 수 없다. 또한 4회 10점, 5회 8점, 6회 7점차 이상 벌어지면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끝난다. 이번 대회 우승·준우승·3위를 차지한 팀에는 단체상을 시상하며, 감독상·최우수투수상·타격상 등 개인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샤크는 오는 10월5일 오전 8시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렉스리온스와 첫 경기를 갖고 대회 2연패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며, 대망의 결승전은 다음달 26일 오후 3시 청주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생체협 관계자는 현재 청주에는 30여개의 직장팀을 비롯해 모두 2000여명의 야구동호인이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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