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캐스팅
권상우(32)와 하지원(30)이 멜로영화 '내 사랑 내 곁에'(제작 영화사집)에 캐스팅 됐다. 영화 '신부수업'(2004), 청바지 광고 등에 함께 출연한 사이다.'내 사랑 내 곁에'는 루게릭 병에 걸린 남자와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여자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다. 영화 '너는 내 운명'을 연출한 박진표(42) 감독이 메가폰을 든다.
권상우는 루게릭병에 걸려 몸이 점점 마비되는 '종우'를 연기한다. 난치병에 걸린 환자지만 유머러스하고 자존심도 강한 매력남이다. 하지원은 씩씩하고 밝은 성격의 장례지도사 '지수' 역을 맡았다.
'내 사랑 내 곁에'는 11월 크랭크 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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